<yoso / seeyo>는 실의 물성에 예민한 'yoso'가
'여린바람'과 협업한 프로젝트입니다.
'yoso'의 더 많은 페인팅 작업을 보시려면
상단 주소를 참조해주세요.
세
가
지
색
참,
<요소 앤 시요>의 후기가 좋은 이유 중에 하나는
사진으로는 모두 담기지 않는
색깔들의 실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.
<흰 별>은 저채도의 녹색과 연보라
간간이 섞인 반짝이는 실 그리고 연한 하늘색
강한 포인트로 형광색 빛깔의 주황색 실이 어우러져 있습니다.
설명은 길고 괜히 복잡해 보이지만
실제로 보면 '아 예쁘다' 하는 참 입니다.
<푸른 별> 참은 예쁜 올리브 그린의 실이 들어가 있는데
도저히 사진으로는 안 잡히는 실 색깔 입니다.
올리브 그린, 하늘색과 더 연한 하늘색에
귤 색이 섞였는데도 이상하게 차분하고 매력있는
조합의 참 입니다.
<노랑 별>은 이 세가지 참 중에 가장 먼저
만든 참인데요. 처음 만들었을 때
거두절미하고 '이거다!' 했던 참 입니다.
네.
이거 입니다.
형광색깔의 노랑 조금, 형광 주황 조금, 형광 핑크 조금,
톤 다운된 연두,주황 조금.
이거 입니다.
하나만 가지라고 한다면..... 셋 다 정말 예쁩니다. 정말.
왜
셋 다 예쁘냐면,
동대문 시장을 두 번 왔다 갔다 하면서
가격 때문에 고민하고 내려 놓았다가
밤 잠을 설치고 다음 날 얼른 가서 사 온
오로라 끈 때문입니다.
사진에 안 잡혀요.
하지만 이 끈을 양손에 올려 두고
노래를 불렀습니다.
나만 이 끈 처음 보는 건가....
조금 걱정되지만.
<흰 별>
큰 가방 보다는 작은 가방에 달았을 때
안정감 있고 예뻤어요.
함께 매치한 가방 사이즈는 줄 길이를 제외하고
A4용지가 알맞게 들어가는 가방입니다.
가방 사이즈 25cm * 30cm / 줄길이 15cm
(오브젝트 홍대점에서 판매)
별 참 사이즈
줄 길이 포함 19cm
줄 길이 제외 9cm
아이폰8 과 크기 비교
잠깐 고개 돌려 마주 봤을 때
웃을 수 있는
그런 '참' 입니다.
<주의사항>
먼지는 부드러운 천으로 털어내 주세요.
아크릴 소재는 스크래치에 예민해서 다루기 어려워요.
(스크린 닦는 용도의 천 사용을 권장합니다.)
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예뻐할 수 있는 작업이지만,
날카로운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구매 전에 미리 확인해주세요.
<yoso/seeyo>는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.
[ 교환 / 반품 불가 ]
- <yoso/seeyo>은 창작자가 직접 소량으로 제작하는 작업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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